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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기와 안테나를 보면 거의 왠만한 임피던스가 50옴에 맞추어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1) 고전적인 정의

원래 microwave engineering에서 전자파 에너지의 전력 전송(Power transfer)이 가장 좋은 임피던스는 33옴, 신호파형의 왜곡(distortion)이 가장 좋은 임피던스는 75옴 정도이다. 그 중간정도가 49옴 정도인데, 계산의 편의성을 위해 50옴을 사용하게 되었다.


2) 50옴의 의미

실제로 50옴이 가지는 의미는 '기준점' 이다.
고주파에서 임피던스는 신호 부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한 임피던스가 연결단에서 서로 조금이라도 안맞으면 신호의 반사가
발생한다. 그래서 늘상 임피던스 매칭을 해야 하며, 모든 회로의 입력단과
출력단을 50옴으로 만들어준다면 연결할때마다 일일히 임피던스 매칭을
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50옴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이러한 기준점을 만들어서 증폭기,
필터 등의 회로를 만든 후 연결할 때 편하자고 쓰는 것이다.

3) 75옴

그런데 가끔보면 기준이 75옴인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전력전달성능보다는 신호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우데 쓰이지만,
주로 안테나, 그중에서도 TV 안테나같은 다이폴 관련 안테나에서 쓰인다.
다이폴 안테나는 그 길이가 0.473 * 파장, 즉 보통 반파장일때 주변의 리액턴스 성분이 0 이 되는데, 그때의 임피던스가 73.XX 옴이 된다.
그래서 그런 안테나에서 나오는 케이블들은 75옴 동축선로인 경우가 많다.
그런 이유로 케이블 TV 시스템에서도 선로 임피던스를 75옴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RF 시스템에서 대부분의 선로는 이러한 연유로 50옴 아니면 75옴을 사용하게 된다.


4) 다른 임피던스를 쓰면 안되나?

전체 시스템 회로단을 50옴이 아니라 40옴으로 전부 기준 설계하고 만들어도 되지 않느냐.. 당연히 된다. 왠만큼 동작 잘 할 수 있다.
다른데 쓰려면 임피던스 매칭을 해야하고..
50옴의 의미는 생각보다 그리 특별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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