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게 집에서 출발햇다...
지난번에 고헌산에 올랐을때 본 또다른 보다 가까운 길을 찾기위해서다..
활공인이 무작정 경치좋은 등산로로 활공장을 오를수 없는일...
언양으로 산내로 해서 소호마을로 향했다...마을에 이르러 보니 ..고헌산의 뒷쪽은 경주쪽일꺼라
생각했는대 산내부터는 경주쪽이지만 산의 북서쪽인 소호마을은 반갑게오 울산 울주군지역이
다..
따라서 고헌산은 완전한 울산땅이다...그리고 내릴만한 농경지가 많다..이는 농번기만 피하면 대
회유치가 가능함을 의미한다....남서쪽은 어느때나 대회 착륙장으로 쓸만한곳이있다...
따라서 고헌산은 전방향 활공장이고 대회유치에 적합한 활공장이란걸 의미한다..이는 예상했던사
실이고 오르는 길을 찾아 다녔다..소호분교를 지나 조금더 오르다가 차를 세워두고 걷기 시작했
다.
임도를 따라 쭉쭉올라가다보니 능선 꼭대기에 도착한다...
꽤넓은 곳인대 지금은 농사를짖지 안는 휴경지인듯하다...이곳에 이륙장을 만들어도 남.남동에는
너무도 멋진 이륙장이될수 있다...
물론 고헌산에서 비행한다면 이곳이 멋진 착륙장으로 앞으로 이용될것갔다...
여기서 부터는 고헌산 정상 능선이 눈앞에 보인다...능선따라 쭉쭉걸어간다면 25분정도면 적당한
곳까지 오를수 있을것갔다...오늘 늦게 출발한지라 이미 어우워오기 시작하지만 길이좋으니 해가
지더라도 시간도 체크할겹 꼭대기 까지 올라야 겠다는 생각에 길을 제촉했다.
25분정도 걸으니 정상능선까지 올를수 있었다...
정상까지 차가 올라온 흔적이 있다...아마도 오프로드 하는사람들인듯하다...
오늘 산을 오른 목적은 전부 이룬것갔다...
먼저 고헌산이 전국대회아니 더큰대회도 충분히 소화할수있는 국내 최고의 활공장임을 확인했고.
둘째 산의 전체를 확인한결과 승용차로는 이번수해로 인해 조금 버거운 길일듯하고 승합차라면
문안하게 7부능선까지 올라올수 있을것갔다..여기서는 정상까지 올르는시간 넉넉잡아 25분.
사륜 차량이라면 조금더 올라갈수 있어 15뷴정도만 걸으면 정상까지 올를수 있을듯하고...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힘좋은 차량이라면 힘들긴하겠지만 거의 정상까지 오를수 잇을것도 갔
다... 8부능선 이상은 도로 넓이는 충분하나 너무가파르고 거의 돌길이라 차량이동은 사실상힘들
고 앞으로 조건이좋아져 포장만 된다면 문안하게 차타고 등산도 가능하리라 보여진다..
아마도 고헌산을 앞을 자주 찾게 될것갔다.
내려오니 8시가 되었고...9시쯔음 문수구장도착 인라인 좀타다가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오늘하루도 흘러갔다...
쏜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