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망운산은 이륙장 고도가 해발 759m 이고 착륙장
또한 바다를 매립한 매립지로 착륙 하니까 이고도가
실고도로 보아도 될것이다.

이륙장까지 도로가 잘 포장 되어 있으며,이륙장은
산정상의 능선이 이륙 장으로 자연으로 만들어진 이륙
장으로서 동풍, 남동풍.남풍,남서풍,서풍,북서풍,북풍
까지 비행 가능하고,북동풍이 불면 약 5분 정도만 능선
으로 걸어가면 비행이 가능 하다,

이륙장에서 내려다 보면 한려수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
며 드문 드문 보이는 섬들을 내려다 보고 있으면 산위에
서도 배를 타고 있는 느낌이 들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광양의 컨테이너부두로 들어가는 배들의 길목으로서
광양제철과 여천공단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멀리 지리산을
한눈에 볼수있는 그런 산이다.

남해에는 아직 패러팀은 없지만 지금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초봄만 되면 벗꽃과 유채꽃, 망운산 철쭉들이 만개한 장관을
볼수있으며 비행을 하면서 보는 꽃구경은 가히 장관이라 할수
있다.
여름엔 해수욕을 비롯하여,스킨스쿠버, 윈드써핑,수상스키등
바다에서 할수 있는 레져를 모두 해볼수있는 곳이며, 겨울에도
눈이 거의 오지를 않고 날씨도 영하로 내려가는경우가 몇번
없어 승용차로도 산을 오르는데 불편함이 없다.

착륙장은 남해에서 바다를 매립하여 만들어 놓은 매립지가
2만여 평이 넘어 착륙 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다만 계절
별로 강한 상승기류가 있고 산이 높아 초보자들에겐 약간의
두려움이 있겠으나, 산자락 끝이 바로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
조금만 산을 벗어나면 해풍으로 편안한 비행을 할수
있으리라 본다.

- 위 치 : 경남 남해군 서면 소재 망운산(해발 759m)

- 찾아가는길: 남해 고속도로에서 하동 인터체인지에서 내려
남해대교 쪽으로 (19번도로) 가다가 남해대교를 건너면
남해군이다 남해읍내나 외곽 도로를 지나면 바로 서면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그도로를 타고 계속 가다보면
바다가 나오고 거기에 넓은 매립지가 보인다 이곳이
착륙장이고, 그길을 따라 해안길을 타고 가면 KBS 방송탑
올라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바닷가쪽으로 설치 되어있는데
여기서 우회전하여 산으로 올라가면 된다.
(하동 인터체인지에서 정상까지 약 35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