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다...
아침에 조상님게 절하고 세배하고..
분위기가 꿀꿀해저서...
예정에도 없던 비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컴터를 켜고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북동 남동..
설인대 어디연락할려니 내키지안고.
무룡산바람도 좋을것 갔지만 눈구경이나 할겸 간월제로 향했다.
범서에서 부터 길이막혀 다시 무학산쪽으로 돌아 두서로해서 언양 간월제로 향했다.
석남사 까진 눈이 없었으나 배네골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눈이 있다.
도로는 제설작업이 완료되어 이동에는 문제없었다.
그러나 간월제 쪽으로 들어가는 비포장도로 입구부터...
길에는 눈이가득하다..
5분정도 오르다 체인을 감고 오르는대..
눈이 너무많다..
차량 바뀌자국따라 오르는대...
바퀴자국 중간에 턱이 너무높아 하부가 눈에 계속해서 닿인다..
8부능선 이상올라가니 조금씩오를수록 더욱 눈이 많다.
더이상 오르는건 무리인듯 시간은 3시가 다되어가는대.
다행이 눈이 적은 턴할만한곳이 있어 차세워두고 매고 30분정도만 올라갈까 고민 고민..
등산도 좋지만 어두워지면 사고위험이 너무높을꺼라 판다.
포기하고 그냥내려오다..
무룡산으로 향했다.
간월제 상층바람은 북서였고...시내에는 동풍이 약하게 들어왔는대..
무룡산이륙장은 바람도 조금쎄고 가스트도 있다.
낮익은 차도 여럿있고..
여러분들과 인사하고...
30분정도 지켜보다 이륙....
예상대로 가스트가 좀있는 그런 비행이었고...
이.착륙하다 밀려서 이륙장 가에 걸려서 울산패러클럽여러분 도움도 받았고.
울산 패러 스쿨장님과 나만 비행을 하였고...
등등.
오늘 오랜만에 만난
울산패러 스쿨장님.울산패러클럽장님 그리고 ds5pgm님과 xyl님 ds5daa 님
뒤에 오신 ds5ogc님가족등 모두모두 반가웠구요.
더욱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