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 올리는 것 같아요..
요즘 뭐하고 지내세요..????
저는 그냥 심심하게 집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울산에 한번 가야 하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그래도 갈려고 노력중이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참.. 벌써 2005년 새 해가 됬는데..
늦었지만.. 2005년에도 삼촌이 원하는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 지길 바랄게요..^^
그리고요.. 저희 이제 이사가잖아요.., 조금 늦게 갈것 같아요..
아~~~~ 삼촌 저희 집 다 정리 다 되면 삼촌 꼭 놀러 오셔야 되요..
그리고 삼촌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글도 많이 남겨 주시고요..
그리고요..
만약에 울산에 가게 되면 저 제 핸드폰 들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빠가 2월 달에 핸드폰 사주신다고 했거든요..
이제 설날이 다가오는데
... 아직은 모르겠지만.. 설날 때 울산에 갔으면 좋겠어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
아무튼 2월 달에는 바쁠것 같아요..
서울에서 학교 같이 다니던 친구 , 오빠, 동생, 그리고 아줌마, 아저씨 들 모두 만나야 하거든요.. 그리고 울산도 가야 하고..
결혼식도 가야 하고..이사도 가야 하고.....
그리고요 삼촌.. 성빈이 동생 사진 좀 올려주세요.. 얼마나 컸는지 궁금해서요..
오늘은 요새 못했던 말들을 다 하려고 하니까..
끝이 없네요... 더 말핟고 싶지만.. 이쯤에서 ...
아무튼 삼촌
답장 부탁드릴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