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머리가 맘에 든다니 다행이다.. 사실 이모가 반강제로 끌고(?) 간거잖니~~히히
담에 또 내려오면 이모가 꼬~옥 ~ 또 해줄께..
이젠 미경이도 나름대로 외모도 신경써서 가꿀 나이잖니??!!
이모 회사는 조종사 파업때문에 울산공항은 한가하단다.
출근해도 할일도 없고(지금 근무중) 가끔 손님 욕이나 들어주면 되징..ㅋㅋ
잠도 너무 오고해서 잠 쫒을겸 들어왔더니 미경이의 답글이 있어서 너무 반갑더라.
이모도 이곳에 글 남길께~

미경이 오늘은 집에 있는지 모르겠네... 재철이는 아무래도 나갔을것 같고..ㅎㅎ (애인이 있어보여~)
그리고 미경이 앞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더욱 씩씩해졌으면 좋겠다.
이놈 세상엔 이상한 일도 많고 적응 안되는 이상한 사람도 많거든..
그러니 그런것들 모두 지혜롭게 헤쳐나가려면 진짜루 씩씩해져야 된당...

미경이 화이팅 !! 이모도 화이팅!!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