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통화할때 미경이 들어왔다고 하더니 그때 썼구나..
그동안 이모는 광주에서 친척분하고 애들이 놀러와서 덩달아 바빴단다..ㅋㅋ
피서 아닌 피서도 가고 ..
이모가 이제 출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심적으로 쬐끔 부담이 되넹..
서연이랑 씨름하느라 바쁘고.. 서연이가 이모랑 떨어지지 않으려고해서 걱정이당.
이모 출근하면 밤늦게 들어 오는 날도 많을텐데.. 얼른 적응해야 될텐데 걱정..걱정...또 걱정이다.
엄마 맘이란게 다 이런건감.. ㅋㅋ 이모도 인제 얼라 하나 낳아보니깐 좀 어른이 된거같다.
미경 알지???~!!! 엄마한테 효도해라..ㅋㅋ
아마도 미경이도 이모처럼 결혼해서 얼라 하나 낳으면 좀 철들지않을깡!!ㅋㅋ
에버랜드 놀러 갈꺼랬지.. 이모도 한번 가본적 있는데 괜찮더라. 그치??
참! 이모도 미경이한테 놀러가고 싶은데 서연이땜시 엄두가 나지않네..
얼라 좀 크면 이모가 함 놀러가제..
미경이 놀러 올수있음 엄마한테 보내달라 그랴.. 이모가 뱅구 태워줄께...(이왕이면 이모
출근전에 ...이모 담주 일요일부터 근무하거든)
서연이 제워놓고 겨우 한숨돌리는넹...
이모 답장늦어도 이해해주랑...알찌!!
잘자고 또 보낼께...
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