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31 14:17

저도 문득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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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날은 잘 보내셨어요.??
우리가족은 가족들이 우리집에 와서 함께 떡국먹고 지냈답니다..
요즘 바쁘세요?? 저는 그냥 집에서 방콕 하고 있습니다. 어찌 이리도 답답한지...ㅋㅋ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원이 하나씩만 끼어 있는데요.. 진짜 그냥 한꺼번에 했으면..

아무튼 설날은 가족들과 텔레비전보면서 지내고 동생들이랑 놀면서 지내고 이러다 보니
설날이 다 지나갔네요..ㅋㅋㅋ
이제 좀 있으면 고등학생으로 새롭게 출발할 시기 학교 생활을 하게 됩니다..
왠지 모르게 걱정!!! 사실 저희 지금 중학교 우리반에서 제가 간 고등학교는 저 말고 아무도
안갔답니다.. 왜냐구요?? 저는 버스를 타고 중학교에 갔기 때문에 친구들은 가까운 근처 고등학교
에 가려고 어쩌다 보니 헤어지게 됐어요.. 너무 슬퍼!!!!
그래서 무척이나 걱정입니다. 적응을 또 어떻게 할지 ...
아 그리고 중학교 졸업도 해요.. 좀 아쉽고 뭔가 허전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 이제 더 커서 고등학생이라니!!!!

너무 저에 대해서만 얘기한것 같아요..ㅋㅋㅋㅋ
오늘따라 할 말 이 많아서인지.. 자판에서 손을 떼지를 못 하겠어요..ㅋㅋㅋ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답장은 꼭 써주세요..!!!
그럼 안녕히계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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