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30 21:29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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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며칠 동안 제가 글을 못 남겼네요..
요새 힘들어서.. 학겨도 가야 되고, 완전히 힘도 없어요..
이제 여름방학도 끝났으니까. 빨리 시험보고 추석, 그리고 겨울방학 기다려야 되요..
그게 저한테 제일 좋은 날이에여..
며칠 안 있으면 추석인데.. 이모는 어디 안 가세요.?
우린 아마도 서울 갈꺼에여..
나는 서울 가는게 제일 좋아요.
그냥 막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하루 빨리 추석이 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여..
이몬 요새 서연이 돌보느라 바쁘시고. 회사도 나가시느라 바쁘시겠네여..
이모도 하루하루마다 힘드시죠?
아마도 울산도 오빠 수능 본 다음에 갈것같아요..(제 생각엔)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미경..



61.79.48.230 삼촌: 미경아 삼촌이다.
여름 방학끝난지가 몇일 지났다고..
벌써부터 추석그리워하고 겨울방학그리워하냐..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한 미경이가 되길바란다.
열심히 놀때는 즐긴많큼 더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쉴때는 더열심히 쉬어야 한단다.
끝. --[09/0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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