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그날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간월제 에 전화를 하니 바람이 엄청 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뱅할곳있나 찾아 볼까 망설이다...
비행은 포기하고 신불산 산행을 선택 했지요.
그덕에 ds5ill오엠님도 만났고...그전에 10여년 만에 후배들도 몇 만났고..
운동도 좀된것 갔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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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예전만 못하지요..
사람들이 많이 밟아서도 그러하겠지만 풀종류는 주기적으로 배어주어야 잘자라는대..
그대로 두니 지풀에 지처 시들어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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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웠고요...
담에 같이 같은 하늘 한번 날아보죠...
끝..
늘 좋은일만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