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홈피에 방문하지 않았어요..
며칠 전에는 할머니께서 오랜만에 저희 집에 놀러오셨거든요.. 그리고 요즘 또 다시 시작한 시험기간이잖아요.빨리 방학이 됬으면 좋겠네요. 삼촌도 요즘 바쁘시죠?아참 거기는 비 많이 안와요??
우리는 어제는 많이 왔는데 오늘은 날씨만 흐려지더니 지금은 쨍쨍이에요. 왠 여름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지.. 아~~~또 학원가네요...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계속 저녁 먹어가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그런데요. 그만큼 성적이 안 나오네요.. 그래서 이렇게 공부해도 결과는 실망뿐이에요.. 그래도 요번 시험에는 꼭!!!! 더 잘해서 좋은 성적이 나오게 노력할거에요.. 노력한 만큼 이루어진다고 하잖아요.. 오늘은 홈피에 방문하지 않아서 그런지 왠지 말이 많네요.. 삼촌은 여름방학때 뭐하세요???
가족들하고 여행안 가세요??? 저희는 못갑니다. 이번에는 안 갈려고 합니다.
오빠 공부 때문에요... 조금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내년을 기대하면 괜찮아요.. 그리고 요번에는 오빠한테 양보해야 겠죠??????
아무튼 삼촌도 되도록 빨리 답장해주셔야 되요.. 기다릴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