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002.03.20 23:30

출처 : 유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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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천리안 항동에서 갖고 왔음
출처 : 유머투데이


#파리 죽이는 방법


1.정치학과-파리떼를 여당과 야당으로 편을 나눠주면
지들끼리 알아서 싸우다 죽는다.

2.전파공학과-파리에게 휴대전화를 공짜로 나눠준 뒤,
휴대전화 과다 사용으로 인한 전자파 장애로 일찍 죽게 만든다.

3.유전공학과-유전자 변형 두부를 미끼로 사용해 씨를 말린다.

4.무역학과-파리를 정력제라고 속여 한국에 수출한다.

5.화학과-지독한 화학 조미료를 만들어 파리가 다니는 길목에
대변 모양으로 쌓아둔다.

6.철학과-모든 파리는 죽는다.따라서 일부러 죽일 필요가 없다.

7.수학과-파리를 뫼비우스의 띠 위에 올려놓아 평생동안 걷도록 한다.

8.경찰학과-파리 한 마리를 고문하여 프락치로 만든 뒤,
다른 파리들을 일제 검거한다.

9.약학과-파리에게 치사량의 수면제를 먹인다.

10.사진학과-암파리를 꼬드겨 야한 사진을 찍어 주간지에 공개한다.
그 뒤 언론 플레이를 통해 암파리의 자살을 유도한다.ㅜ.ㅜ

koreahumor.com



장수비결?


현관 앞에서 흔들의자에 앉아 한가롭게 오후를 즐기고 있는 노인에게
지나가던 부인이 다가가 말을 걸었다.

“당신은 무척 행복해 보이는군요.그렇게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나는 하루에 담배 세 갑을 피웁니다.”

그리고 계속 말했다.

“일주일에 소주를 한 박스 마시지요.고기도 무척 좋아하지만
결코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근데 어떻게….무척이나 이상한 일이군요.”

부인이 계속 물었다.

“올해가 나이가 몇이세요??”

노인이 대답했다.

“스물아홉인데여….”

gagpark.co.kr/zzz



지하철에서 생긴 일


지하철이 서울역에 정차했다가 출발할 때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승객이 다 타고 난 후에도 출발을 하지 않고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기관사 아저씨가 왜 이러나 하고 의아해 했지만 무관심하게
그대로 서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문이 열린 상태로 전동차가 계속 서 있자 어떤 아저씨가
궁금했던지 밖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 때 갑자가 문이 닫히고 말았다.

꼼짝없이 문 사이에 목이 낀 그 아저씨!
비명을 지르면서 목을 빼려고 안간힘을 썼다.

주위 사람들은 안쓰러운 듯이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고 아저씨는
한참 동안 끙끙거리다가 겨우 목을 빼냈다.

그런데 사건은 바로 그 다음이었다.

그 아저씨가 갑자가 땅을 마구 치며 웃는 것이었다.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물었다.

“아자씨,목 안 아픈겨?뭐가 그리 우스운가예?”

그러자 아저씨가 말하기를

“나 말고 셋이나 더 있었어! 하하하!”

any.to/sabath



아버지와 아들


어느날 한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등산을 했다.

그런데 그만 길을 잃게 되었다.

아버지는 지도와 나침반을 꺼내 놓고

어디서부터 코스를 벗어났는지 알아내려고 했다.

그러자 정보통신 공학도인 아들이 배낭에서

포켓용 위치 측정 수신기를 꺼내

자그마치 네 개의 인공위성과 연결하고 난 후.

지도 위에 열심히 좌표점을 표시하더니 자랑스럽게 말했다.

“휴,이제야 우리 위치를 정확히 알아냈어요.”

아들은 손가락을 치켜 먼 산을 가리키며

“우리는 현재 저 산 위에 있어요."



뭬야? '저 산'이라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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