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3 17:55

또 가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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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답장이 좀 늦었죠???
오늘은 주말이네요.. 다음주에 드디어 긴장되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한 시험을 봅니다.
기도해주세요...고입 시험 잘 봐서 제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합격하게 해달라고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저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아주 열~~~~심히 공부를 하는 도중에 잠깐 들렀습니다..
삼촌 제가 울산에 가면요.. 꼭 하늘 구경 시켜 주세야 되요.. 진짜 재미겠다..ㅋㅋ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비행을 직접 해본다는게 얼마나 좋아요....ㅋㅋㅋ
꼭~!!!꼭!!! 구경 시켜 주세야 되요... 약속!!!!
이모는 요즘 바쁘신가요???
이모한테 꼭 좀 전해주세요..
머리 한 번 더 땡겨주시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시간있으시면 홈피 글 남겨 주시라구요....
진짜 전해주셔야 되요..
아 그리고 서연이가 어린이집을 다닌다구요???
좋겠네요.. 친구들 많이 보고 재미있겠어요..ㅋㅋㅋ

(겨울방학은 12월29일)☜그냥 써봤어요..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이쯤에서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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