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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도에서는 비행이 재미났다는대.
오늘은 동대산이다.
정민성씨 더미로 다음으로 재우 이륙하고..
그리고
나이륙... 먼저이륙한 이들은 펄펄날아 다니는대..
난 편한이륙을위해 기상 약한틈을타 이륙했더니 계속 쫄쫄쫄 내려가기만 한다..
바닦에서 버티다 고도를 확보하는대 성공.. 그런대 어째 공중에는 나밖에 안남았다..
고도가 올라가고 나니까.. 바람도 안정적이고 어딜가도 띄운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평소와는 다른식의 비행이 가능한 날이었는대.. 대충 비행하고 냉면먹으로 가는 실수를 범한것 갔다..
경주 쪽은 어려웠겟지만..
화봉으로 해서 양정쪽으로 달려볼만한 특이한 날이었는대..
아깝다.. ....
비행중일때 생각안나고 착륙후 생각난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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