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가 다되어 안병성님과 합류.. 같이가기로한 pjs국장님은 회사에 바쁜
일이 생겨 같이 동행 못하고..울산 패러 스쿨장님께 전화 연결이 안되고
둘이서 망설이다.. 부산바람씌러 가잔다...
1시간 30분정도 걸려 용호동 도착 착륙장 부근의 현지 스쿨에 인사하고
남서 이륙장 구경 .. 남동이륙장 비행은 포기하고 오르는대 현지인 한분
이 비행한다..
이륙장 도착하니 다른 분은 없고 아래와는 다르게 바람이 괜찮다..
내려와 현지 스쿨에 가 같이비행할사람 물색 한분만 모시고 이륙장도착
바람이 없다..
20분정도 이야기 하다보니 바람이 들어와 비행 다른 분 4분 더 합류..
현지팀 이륙시키고 안병성님 이륙..마지막 한분을 앞서 이륙 ..
이륙후 바람이 좋다..
20분정도 놀다가 기념삼아 탑랜딩...
잠시 기다렸다가.. 마지막분띄우고 나니 바람이 없다..셋팅하고 한참을
기다려도 북동에 가깝게 측풍이 분다..
겨우 이륙 비비고 비벼 바다 바로 위 까지 비비는대 현지 팀에서 무선이
온다 이곳은 5부능선아래에서는 릿지가 안된다고 한다..
한번더 비비고 정상적인 착륙장이 아닌 바다 바로옆 매립지 착륙..
이륙장은 좋은 편이였고 주변 경관도 괜찬으나 고도를 올리기는 힘든듯
하고 바람은 깨끗하다..
많은 기체가 동시에 배행하기에는 한개가 있을듯하다..
한번쯤 바다와 도시의 어우러짐을 느껴 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