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행을 갈까 말까..
같이 갈분들 몇분 있는대
망설이다..연락은 보류하고.
미루고 미루었던 차량정비를 시작했다..
가까운 부품점에가서. 앞뒤 라이닝사고 점화플러그.배선 기타부품을 구입하니 의외로 비용이 적
계든다..
오늘은 무엇보다 브래이크동작시 삑삑그림의 원인을 찾으리라..
모든 정비를 마칠즈음 예상박으로 팀장님한태서 전화가 온다.
2시에 마치니 비행가자신다.
집앞 나의 윈드섹 소방서 꼭대기 태극기를 보니 북풍에 가까운대 온산쪽은 북동이고 구름도 북동
이란다..
무룡산에서 만나기로 하고 하든일 마무리하고 2시가 다되어 아침먹고.
나오려니 바람방향이 북동으로 돌아가는든하다.
신라파라 한찬용씨한태 전화를 거니 벽도산으로 가고있고 이미 도착하기 바로전이란다.
도착하면 바람방향연략해달라고 하고
오늘또 임태형씨도 시간이 있는대 싶어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지안는다.
해안도로를 타니 북동이 정확하다 판단..
2시 30분 예정대로 무룡산에 오르니 방향은 좋으나 바람이 없다.
산불 아쩌씨 인사하니 비행안하냐고 묻는다.
이륙장도 북구정에서 깨끗하게 정리해서 말끔하고..
기분은 상쾌한대 바람이 약하다 한 20분 기다리니 바람이 조금씩 일어난다.
최수묵씨랑 통하 하니 오늘은 시간이 없다 하고.
잽짜세 셋팅해서 이륙..
확실이 바람이 차가와지니 상승력이나 바람의 힘이 좋다..
처음에 조금 약한듯 했으나 그런대로 감질맛 나는것이 재미가 솔솔하다..
팀장님 도착 같이 비행하다가.
탑랜딩 놀다가
비행하다가 보니 김이평교수 도착한다.시간은 4시를 넘어가고
바람이 약해지는듯 고도가 깍여 탑랜딩이 힘들수도있다 생각하는대
팀장님이 내려가는사람 걸어 오기하며 무전을 한다.
이륙장 왼쪽 끝에서 조금상승하는것을 최대한활용 몇번비비고 순간포착 바로 이륙장으로 향하니
고도가 어중간하다 이륙장위 5미터정도다 기회는 자주 오지안으리라 판단 그대로 밀고 올라오니
다행이 고도가 조금더올라간다 회전하기에는 부담이 되었지만 강한 방향전환. 탑랜딩..
김교수님과 인사하고 나니 나보다 비행무개가 가벼워 괜찮던 팀장님도 바람이 더약해지니 조금
씩 내려가기 시작한다.
탑랜딩하고 김교수 셋팅하고 나니 바람이 어중간 하다.
김이평교수님 이륙 릿지 비행 하는 모습이 멋지다.
잠시 릿지하더니 내려간다..
기체 챙길려다 다시 셋팅 팀장님 작륙장으로 내려가고 나는 이륙 진짜로 간만에 착륙장으로 향했
다.근처에가니 착륙해있고 도로옆 고도가 조금남아 혹시나 싶어 착륙장 옆 산에 붙이니 어떤놈인
지 확인은 안되는대 재법 발자국소리를 내며 도망친다.
토끼쯤되리라.
까불다가보니 고도가 많이 내려가 김교수님 내린곳에는 못가게 되었다. 너무 멀리 떨어지면 혼자
작업할려면 귀찬은대 싶어 착륙후 그대로 100미터정도 뛰어가서 김교수님옆으로가 같이 기체 회
수 이뿌개 접어서 집어넣고 나니 김교수님 한번더 비행해야지요 한다...
이재는 날고 재비가 바뀐것 같다..
팀장님 내차로 내려와 같이 이륙장이동 이번엔 김교수님 이륙하자말자 달골도 향한다. 팀장님과
난 착륙하는것보고 둘이서 다시 모시고 이륙장에오니 날이 어둡다.
한시간정도 예기하다 어두운 무룡산을 내려와 커피한잔.
오늘의 일과를 마무리 했다.

오늘의 뱅태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