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비행
2006.10.16 16:28

간월제 발바닥 땀나는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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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랜만에 적어본다..
간월제비행 지금 까지 몇번인지는 몰라도 겁나게 많이 비행했다..
이륙시 바람은 북동...조금 씬듯 그러나 바람 세기에 비해 상승은 별로..
간월산 쪽은 그런대로 잘 올라갔지만 신불산은 꽝이다.
이륙후 바로 간월산에서 고도를 조금 올려 평소와 같이 신불산으로 넘어 갔다..
평소 같으면 이고도로 넘어가면 어렵지 안게 고도 획득이 가능한대 오늘은 꼬로
록..
이륙장 높이정도 내려가더니 여기서부턴 본전 따먹기식 상승만 된다..
다시 간월산으로 가서 바로 고도올려서 이번엔 칼바위를 보고 바로 쏘았다.
칼바위 바로 밑에 붙었으나 어째 상승이 없다.. 조금 씩 고도가 깍여간다..
참말로 바쁜대...
단풍철 많은 등산객들은 말도 시키고 손을 흔든다..
고도야 올리면 되겠지.. 등산 코스 따라 쭉 붙여서 팬 써비스 손 쭉 흔들어 주
고 나니
고도가 한참 내려갔다..
자수정 근처에서 산에 붙여 릿지도 해보고..혹시나 하는 맘에 산 앞쪽으로 쭉나
가 상승 지역을 찾
아 그중에 제일 명당자리를 찾아 노력해도 본전에서 미세하게 조금씩 마이너스가
된다..
자수정 동굴 앞쪽을 돌아서 조금 씩 산을 돌아서 넘어가 본다..
배풍지역이라 찜찜하지만 ..낙엽의 움직임 심상치않다..
그래도 계속 들어가니 기냥 나를 가지고 논다.. 올렸다가 내렸다가...한다.
결과 적으로 100정도를 올려서 더이상 배풍지역에서 고도를 올린다는것이 부담도
되고 해서
그다음 능선으로 기수를 돌렸다... 조금이라도 바람 편한대 붙이고자 제일앞쪽으
로 붙이니가
실고도 100정도에 붙어진다..
여기도 넘어 오는 바람이 영향을 미치는지..제대로 올려 주지도 않는것이 올렸다
내렸다..
한다..
여기서 재법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처음 들어올때보다 150정도 더 올렸다...
참말로 지루하고 찜찜한 시간이었다..
낮은 고도로 군 사격장을 지나가려니까 무지 찜찜하다.. 옆으로 포 타킷도 보이
고..
아래로는 소총 사격장이 있다..
일요일인대 설마 총질은 안하겟지..
영축산 아래로 바로 째는대 흔들림은 있지만 조금씩 상승이 된다..
그대로 영축산 아래쪽에 붙여서 등산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빡빡기어서 영축산 꼭
대기 까지 오를
수 있었다..
대부분 쉽게 간월제에서 영축산 까지 오가는대 오늘은 빡빡기어서 뱅한덕에 가을
산의 아름다움
을 더욱 느낄수 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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