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비행
2001.12.26 23:54

능동산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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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적어본다..
그동안에 양산 오봉산.부산 황령산.경주 도투락월드. 청도 원정산 .앞선 두어
번.
몇일전에도 바람이 조금 감한듯하고 가스트가 많아 비행을 포기 했었는대..
오늘은 한찬용님과 박정열님과 연결되어 능동산으로 향했다.
가는도중 김이평님 연락되어 이상천팀장님과 뒤에 왔다..
도착 기상을 체크하니 바람은 조금센편이고 가스트가 내가 평소 기준으로 생각
하는 것보다 조금
많다.
30분정도 기다리다 이륙준비 이륙할려는 찰라 기체의 한쪽이 붕괴됨을 느꼈으
나 멈추지안고 한쪽
붕괴된체로 이륙 한쪽으로 쏠리는것을 간신이 잡고 이륙 그대로 솟아 오른다 상
층풍바람이 예상
외로 강하다 판단 바로 풋바를 밟고 차고 나가니 잘나가지지 안는다 바람이 너
무 쎄다 밀리지는
안으로 gps가 능선쪽에는 간간이 밀리기도 하고 조금씩 앞으로 나간다..,앞쪽으
로는 시속 5정도
속도를 낸다..
3-4메타짜리가 많이 걸린다..
그러나 상층풍이 바람이 강하고 거친관계로 돌리지안고 상승지역을 피해다녔
다..
진짜로 얼마만에 상승지역만 쫏아다니다 피해다닐려니 웃기는 일이다
올때 목표는 울산으로 째는것이었는대..
기상이 좋지안다 판단 바람이 조금 약해지기를 바라는마음에 이륙장 앞쪽으로
나와 버티기를한지
도 1시간이 넘어가고 이상천 팀장님이 섹타 스몰로 이륙 뒤로밀리는지 개그름으
로 능선따라 가드
니 차고 나오질 못한다..고생꽤나 하는듯하고 이제 손이 시려워오는대 여전히
바람은강하고 상승
이너무좋아 탑랜딩은 무리인듯하고 ... 1시간 반정도 지났을까 손은 시렵고 좀
처럼 접지안든 귀
접기를 하고 적당한 고도 유지 여차하면 탑랜딩을 한다는 생각에 찬스를 20분이
상기다렸으나 귀
해가 오질안고 팀장님은 결국 차고 나오질 못하고 석남터늘 적당한곳에 걸었
다..
포기하고 얼음골 착륙장으로 향했으나 우째된일인자 속도가 나질 았는다 그자리
에서 고도만 까먹
는다 풋바밟고 누워도 속도는 1킬로 이상 나질안아 착륙장으로 갈수 없다판
다..2번째 착륙장을 모
색 현재보다 앞쪽은 빈틈이 보이질안아 위험믈 감수하고 골짜기 안 빈공터를 확
인 뒤로 돌려 후
진 착륙예정이 100미터정도 위에서 산쪽으로 고도처리...
큰놈 한방먹고 .. 정신차릴려니 뒤로 또한방먹고 회복하고 방향돌릴틈없이 그
대로 매미..
맴맴하고 있으니 꽤뜰어진 거리인대도 얼음골 고개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외침
이 들린다..
아직은 타인의 안전을 생각하며 차를 세워 목아프게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 있으
메 감사 하는마음
에 괜찬다 여러번 답을하니 한참있다 출발한다..
30분정도 작업하니 한찬용씨온다.. 도움을 받아 회수하고 내려오니 그세 이상
천 팀장님 회수해서
김이평교수님이랑 이륙장으로 향한다..
여건이 좋아젔는지 김교수 이륙...꽤빠른 속도로 잘날라 다닌다..얼음골 골짜기
를 지나 어둑어둑
한 하늘 제약산 근처를 날라다닌다.....
한참을 비행하다 날이어두워 내려오고...
... ...
다음비행은 안전기준을 조금 더 강화 해야 할것갔다..
오늘 약한놈 5번정도 만났고 막판에 낮은 고도에서 큰놈 두번만나 반토막난기
체 눈앞에서 2번보
고 무엇보다 다친곳없고 기체 멀쩡함에 감사하고 회수도와준 한찬용님에게 감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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