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될비행

오봉산.진짜로 불편한 뱅.

by chin9 posted Aug 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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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지를 적는것갔다..
요즘은 뱅에 대한 특별한 기억들은 없어진것 갔고...
평소와 다른 비행을 할때만 일지를 적게 되는것갔다..
기체 부메랑 미디움 케블라...비디오 장착하고.
오늘은 집에 있고 싶었다...
할일도 좀있고...
겸사 겸사...치과에도 가고..
..
근대 뱅가자고 전화가 두분한태서 온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일단 치과에가서 치아 치료하고..
출발
뱅가자던 한분은 집에서는 출발했다는대..연락이 안되고.
이재봉님과 둘이서.평소와는 좀늦게 2시가 다되어서야 출발...
오봉산에 도착하니 3시가 되엇고..
이륙장에 오르니 3시반 이재봉님 이륙하는것 도와주고.,..
구름이 심상치 안으니 구름으로 너무가까이 가지말라고 몇마니 거들고...
이재봉님 이륙...
예상대로 두둥실 상승한다...
귀를접고 산을 벗어나 착륙장쪽 상공인대로 계속상승한다...
좀더 지켜보고 .
난 새로 만든 비디오 카메라 거취대를 셋팅하기위해 나무에 로프를 매고 하내스
를 달고...
앉아서..한참을 고민...연구..
아시안트래킹의 이팀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또한분 올라오신다...인사하고...
그분을 이륙하는것 지켜보고...
한참을 더있다가 이륙....
근대 어찌된일인가...
몸이 하네스에 반밖에 안들어간다.어깨끈이 팔끔치에 걸린다...
아마도 이륙장에서 카메라 거취대 셋팅하다가 하내스 안쪽이 어디엔가 걸렸는
가 보다.
일어섯다가 읹아도보고...열심히 노력해도 처음보다는 조금 좋아 젔지만 엄청
불편하다..
그래도 바람은 너무 좋다...
내려가기에는 아깝고...
한참을 더비행하다가 이재봉님 탑랜딩하는것 보고...
좀더 비행하다가 마지막으로 착륙장으로 향했다..
착륙해서보니 하내스 안에있는 합판은 두동강이 났고.
합판이 걸려 있었는 하네스 안쪽 커버는 늘어나기도 했지만
내가 한시간 여동안 불편해 했던것 많큼이다. 지도 고통이 있었는지 보기가 흉
해젔다..
하내스 안쪽 정리를 하고 다시 하네스 착용 태스트...
..
오늘의 교훈 하네스든 캐노피던 평소와 다른 것을 했을때는 한번더 점검후 비행
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다.
어찌되었는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