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비행

20161009 간월재 비행.

by joypara posted Oct 11,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보상 바람이 조금 씬편이긴 하지만 요사이 분위기상 비행에 아무 문제 없는줄 알았다.
그런대 주암마을 버스에서 내려 올라가는길.
춥다 열심히 걸어도 땀이 나질 않는다.
3일 전에도 올랐는대 몇일 사이 기온차이가 엄청나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문제 없을 바람세기인대 매점에 들린후 도착한 이륙장 바람은 완전히 다르다.
여름 , 가을 바람과는 다른 힘이 느껴진다.
기다려야 할듯.
시간 때울겸 간월산 등산.
꼭대기 올라가 정상석 앞에서 사진 한판 찍어 볼려고 기다렸지만.
때로 몰려다니는 산객들의 파워에 밀려 30분 정도기다기다가 포기 .
다시 이륙장.
처음 왔을때 보다 바람이 조금 부드러워졌다.
빠글 빠글 등산객 사이에서 낮잠자기 2시즈음 되니 바람소리가 부드럽다.
...
조금후 김상태님 도착.
나먼저 이륙.
... ...
기분이 약간 나쁜 바람이긴 하지만 ,
암것도 안해도 올라간다.
구름까지.
...
간월산 신불산 간월산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간월산 배내봉 가지산 근처에 붙었다가 다시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간월산 배배봉 오두산 궁군정.

대충 요렇게 다닌것 갔다.

처음 이륙했을때는 흔들림이 좀 있었지만  고도는 쉽게 잘올라갔다. 가지산에 올라갈끼라고 붙여 보았는대 중봉 근처서 부터 고도가 많이 까지고 찜찜한 바람이라 다시 빽또 했고.

다시 간월산과 신불산에 올랐을땐 바람이 아주 편안 했다.

그리고 궁근정 착륙장으로.

700정도로 도착했는대 바람이 딱 북동.. 고헌산을 넘어오는 바람이다 기체 흔들림 기분도 별로 안좋은대 고도가 계속 올라간다.

좀 이른 시간이면 고도를 올려 고헌산이나 가지산에 다시 들이대 거나 바람따라 날아가보는것도 좋겠지만

시간도 늦었고 착륙할려고 하니 곤혼 스럽다.

하강 지역을 찾아볼려고 재법 돌아 다녀 보아도 기분 나쁜 흔들림 그리고 상승뿐이다.

30여분 지체 하다가 착륙은 해야 겠기에.

이기체로는 처음으로 귀접기를 해본다.

몇차례 귀접기 연습을 해본 결과 이기체는 귀접기 하면 안될것 갔다.

기체 반응도 요상해지고 귀접기도 정상적으로 되질 않는다.

...

위험한 순간 귀접기가 도움이 될때가 있는대 할수 없다면.

비행함에 있어서 좀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듯 하다.

할수 없이 계속 돌릴려니 산줄이 찜찜하고 돌리다 말다 돌리다 말다.. 그렇게 돌려서 착륙.

이제 부터 서서히 월동 준비 하고 비행해야 할듯.

춥다.P1060024.MP4_20161010_090344.817.jpg EXIF Viewer사진 크기1920x1080

 

P1050832.jpg EXIF Viewer제조사Panasonic모델명DMC-GH4소프트웨어photoWK17촬영일자2016:10:09 12:09:04노출시간 0.004 s (10/2500) (1/250)초감도(ISO)200조리개 값F/f/11.0조리개 최대개방F/4노출보정0.00 (0/100)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7.00 (70/10)mm35mm 환산14mm사진 크기1920x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