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본사이 생각이 훌쩍 커버린것 같다,,

by 이모 posted Jul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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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징?? 이모가 그동안 뭐가 그리바빴는지 여길
맘대로 한번 못들였구낭!!
그동안 미경이 생각이 훌쩍커버린거 같다.. 이모가 기분이 좋네..
미경이가 글올린거 훑어봤지~
공부도 알아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부모님 걱정도 많이하고...(이래서 딸이 좋은건가~~ㅋㅋ)
참! 재철이는 대학 어디갈려고하니?
시험일이 언제더라 !!(이모가 이러고산다..) 엿이라도 보내줘야징..ㅋㅋ
알려주라(뭐 갖고싶은거나 먹고싶은거 있는지.. 이모가 한판 쏜다고...(이건 합격후의 얘긴가.. ㅎㅎ 암튼 물어봐서 답글 남겨줘..)
이럼 미경이가 섭섭하겠지.. 미경이도 답글 남겨~~
오늘 이모 늦게까지 근무하는 날이라 아직 회사에 있단다.
이모는 요즘 너무 너무 피곤하단다.. 잠꾸러기가 잠을 줄여도 너무 줄여서 후유증이 생기는 중이다.
피로회복제로는 어림도 없네..
어제는 식구들이랑 할머니 생신겸해서 계곡으로 놀러갔단다..
물이 차가워서 덕분에 서연이는 감기에 걸려서 아침부터
병원 신세를 졌었단다.
지금은 좀 괜찮은지도 걱정이넹..
퇴근하고 얼른 집으로 가야징
계곡가면서 미경이 생각 나더라..
(내년만 기다리고 있다는 그말도..^^)
이모 내년에 미경이 보고 못알아볼까 걱정이넹..
우리 내년을 위해 화이팅..

미경아 밥많이 먹고
엄마랑 아빠랑 오빠랑 안부좀전해주랑..!!빠빠이..
전화한통하기가 우찌 이리 힘든지..
이모는 그리 인터넷 세대도 아닌데 전화기 사용하는게 너무 싫다..(ㅋㅋ 중병이다..)